
안녕하세요!
내일(來日)이 있는 삶을 만들어 주는 병원
달서구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입니다.
여러분
지난 3일 정월대보름에
부럼이나 나물 등을 챙겨 드셨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가
점심 식단으로 나온
삼색나물과 땅콩 부럼을 보고
그제야 알아차렸는데요!
오늘은
지난 정월대보름에 먹었던 부럼을 떠올리며
“정월대보름 부럼 색칠하기”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색칠 활동해요~”
“무슨 그림 갖고 왔을꼬~”
궁금해하시며
하나둘 모여주신
우리 달서구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께
“정월대보름 부럼 색칠하기입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드리며
도안과 색연필을 나눠드려요.
“은행, 밤, 호두, 땅콩이네?”
“부럼 4종을 편하게 색칠해 주시면 됩니다.”
“한번 칠해볼게.”
말씀하시며 색을 고르기 시작하셨는데요.
“선생님, 무슨 색으로 칠할까?”
“보라색 칠해버릴까요?”
“에이~ 그건 못 먹지.”
중간중간 즐겁게 대화도 나누며
채색을 이어가셨답니다^^

한 어르신께서는
오후 외진 일정이 있어
보호자님이 오시기 전까지만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었는데요.
처음 보는 속도로 빠르지만
정확하고 꼼꼼하게 칠해주셨고
“자리에 붙여야지.”
말씀하시며 간병사님께 전달해 주신 뒤
다른 어르신들의 활동을 살펴보시다가
웃으며 외출하시기도 했답니다.

“먹을 걸 색칠하면서 아무것도 안 가져왔어?”
“저도 아차 싶더라고요:(”
“저는 은행 냄새 때문에 못 먹겠어요.”
“구우면 얼마나 쫄깃하고 맛있는데”
부럼을 포함해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색칠하다 보니
어느새 작품이 뚝딱 완성되었습니다!
조화롭게 칠해진 부럼 그림을 보고 있으니
어르신들의 솜씨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는 내일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달서구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는 상인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