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환자 곁에서, 환자 편에서 함께하는
대구달서구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입니다!
보슬보슬 봄비가 내리는 오늘,
어르신들과 함께
“바람개비 만들기”
신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바람개비는
내가 만든 것이 바람에 반응해 움직이는 구조로
작은 행동이 결과로 이어지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주고,
어르신들께서 직접 불어 보는 활동은
호흡과 움직임이 연결되는 경험을 통해
폐활량 자극과 호흡 조절 인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가벼운 호흡 훈련의 역할도 함께 한답니다.

미리 만들어 둔 바람개비를 들고 찾아뵌
우리 대구달서구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
“오늘 이거 만드는 거야?”
반갑게 물어보시며
활동을 위해 준비를 하셨어요.
“오늘은 바람개비를 만들어 볼게요!”
색종이, 빨대, 가위 등 재료를 보여드리며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드리자
“바람 불면 돌아가는 그거네.”
“바람개비네, 바람개비!”
어렴풋이 기억을 떠올리시며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이어지다가
본론으로 돌아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원하는 색의 색종이를 고른 뒤
“색종이를 세모로 두 번 접어주세요.”
안내에 따라 차근차근 접어가는
우리 대구달서구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
끝을 맞추기 위해 집중하셔서
잠시 숨죽이고 옆에서 지켜보기도 했어요.
“모서리 끝을 살짝 접어주시고 펼친 뒤
가위로 오려주세요!”
“여기를 접으면 될까?”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바로 물어보시며
차분하게 잘 따라와 주셔서
금방 다음 단계로 넘어갔어요^^

“어릴 때 많이 만들고 놀았는데”
“들고 뛰어야 하는데.”
추억을 떠올리고 공유하며 모양을 잡아주시면
어르신들 대신해서 작은 압정으로
빨대에 고정해 드렸는데요!
“아이고 예뻐라~”
하시다가 바로 ‘후~’ 불어보시는 모습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스티커를 중앙에 붙이며
바람개비 완성해 주셨고
병상에 붙이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구달서구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를 더 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이어가겠습니다.
더 노력하는 상인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