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대구보훈위탁병원, 상인요양병원에서
환자와 임직원 모두의 더위를
싹~ 날려드리기 위해
팥빙수 파티를 열었는데요!
빙삭기가 잘 되는지 확인도 했으니
본격적으로 팥빙수를 즐기러 가볼까요~?


얼음, 팥, 연유 등 속 재료부터
팥빙수 담을 그릇, 숟가락까지
부족하지 않도록
넉넉하게 카트에 실어서
대구보훈위탁병원, 상인요양병원 5병동부터
올라갔어요.


5병동 로비에 자리를 잡고
영양실, 행정부, 병동 간호부 선생님들께서
자연스럽게 일을 분담하여
팥빙수 만들기 시~작!


각 병실 간병사님께서
필요한 개수를 말씀해 주시면
맞춰서 제조 후 전달해 드렸어요!
먼저 팥빙수를 받은 어르신들께서
잘 드시고 계시는지 살펴보는데
너무 맛있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
선생님도 잡숴보라며
본인 팥빙수를 나눠주려고 하시는
우리 마음씨 고운
대구보훈위탁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입니다.
(^▽^)

빠짐없이 전달해 드리고
팥빙수 카트는 4병동으로
이동합니다~


마찬가지로 로비에 세팅하고
팥빙수 제조 다시 시작!
오늘 무슨 날이냐고 여쭤보시는 어르신도
꽤 계셨어요.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팥빙수를 준비했다고 말씀드리니
“이렇게 챙겨주고 정말 고맙습니다.”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고마움을 표현하셨어요^^
“맛있게 드세요~♥”


손발이 척척 맞는
대구보훈위탁병원, 상인요양병원 직원분들.
재료 아끼지 않고
푸짐한 팥빙수를 다 나눠드리고
3병동으로 이동하여
팥빙수 파티를 시작했는데요!

로비에 앉아서 간식 드시던 어르신들
완전 어리둥절><
“어르신~ 팥빙수 드세요~”
드시던 간식은 잠시 내려두고
팥빙수를 드셨어요!

병동마다 병실을 다니며
어르신들 잘 드시고 계신지 살피고
받은 그대로 드시는 어르신에게는
“어르신 이거는 골고루 비벼서 드셔야
더 맛있어요~!” 이야기하며
대신 팥빙수를 섞어서
맛있게 드실 수 있게 도와드렸어요:)

마지막으로 2층!
재활실, 영양실, 행정부, 진료실
선생님들에게 빙수를 전해드렸어요~
다 같이 오순도순 모여서
만들어 먹은 팥빙수라 그런지
더 시원하고 달달했답니다~


팥빙수 파티를 위해 힘써주신 직원분들
맛있게 드셔주신 어르신들
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대구보훈위탁병원, 상인요양병원에서는
소중한 추억을 남겨드리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는 상인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