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보호자와 환자 모두가 편안한 요양병원
대구북구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입니다.
오늘은
어르신들과 함께
‘산타 양말 색종이 접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2월 하면 크리스마스가
가장 먼저 떠오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주제로 잡게 되었는데요.
색종이까지 크리스마스 패턴이 그려져 있어
더 귀엽고 예쁜
우리 대구북구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의 산타 양말
함께 구경하러 가요~!

크리스마스 음악이 흘러나오는 로비에 모여 앉아
접는 방법과 보기를 훑으시는
우리 대구북구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
“이걸 만들 수 있을까?”
“종이가 너무 좋다.”
“제가 천천히 알려드리고 도와드릴게요!”
똑같은 색종이를 나란히 두고
저의 설명에 따라
산타 양말 접기를 시작해요~
“종이를 반으로 접어주세요.”
13단계 중 4단계까지는 순조로웠는데요.
5단계:1/3만 접기부터
“이만큼?”
어르신들의 도움 요청이 쏟아졌어요.
“딱 좋아요~ 꾹 눌러주세요!”
순서대로 천천히 알려드렸고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대신 모양을
잡아드리며 도와드렸답니다^^
“이렇게 안쪽으로 접어주시면~”
각진 모서리까지 접어주면
양말 한 짝 완성~
“양말 귀엽죠?”
“딱 버선 같네~”
“접어놓으니까 예쁘네~”
나머지 한 짝도 만들어요!

“여기서 어떻게 하면 된다고 했지?”
이번에는
만드는 방법을 참고하여
혼자 만들기에 도전하신
우리 대구북구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
막히는 부분은 저에게 물어보며
접어주시면
마지막에 모양만 살짝 다듬어드렸는데요.
저보다 잘 접으신 거 아니겠어요?
다들 칭찬을 얼마나 많이 해주시는지
제가 다 기분이 좋았어요><

어르신들께서 만들어주신
귀엽고 깜찍한 산타 양말 일부입니다!
우리 대구북구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도 마음에 드셨는지
서로 양말을 보여주고
“선생님 신어버려~”
“저랑 커플로 신어주실래요~?”
화기애애하게 담소를 나누며
활동을 마무리했는데요!
내일은 더 재밌는 활동으로 찾아뵐게요♥
대구북구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여러 신체 프로그램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는 상인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