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대구요양병원비용, 상인요양병원입니다 🙂
여러분들은 일주일 중에서
고비가 오는 요일이 있으세요?
저는 목요일이 힘들어요:(
유독 하루가 길게 느껴지고….
아침에 눈도 잘 안 떠지고….
하지만 그만큼
이번 주도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겠지?
하며 긍정 회로 풀가동
하루만 더 힘내면
행복 만땅 주말이니까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파이팅!!
그럼
오늘의 활동도 소개할게요:)
오늘은 신체 프로그램 중
하나인
‘풍선 배구’를 준비했어요.
최상의 풍선 크기를 위해
고민하면서
바람을 넣었다 뺐다
반복했어요.
단체 활동에 사용할 풍선은
어느 정도 크기를 줘서
잘 떠오를 수 있도록 했고
병상에서 사용할 풍선은
작게 불어 넣으며
혼자 계산 아닌 계산을 하며
세상 비장하게
풍선에 바람을 넣었답니다!
심혈을 기울인 풍선으로
어르신들께서 재밌게
활동하시는 모습
함께 보러 가보실까요~?
오늘도
병동에 올라가서
병실을 다니며 어르신들과
파이팅 넘치는 인사와 함께
활동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시간을 알려드리며
병동을 누비고 다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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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로비에 모이시면
오늘 활동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며 풍선을 꺼내들었더니
“풍선 색이 곱~다”
“제가 고운 색으로 골라서 불어왔지요~”
“잘 골랐네~”
이런 대화가 일상인 저와
우리 대구요양병원비용,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
이제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전에
간단한 준비 운동으로
몸에 긴장을 풀어주고
다치지 않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렸답니다^^
“바닥에 풍선 안 떨구면 좋고
떨어트려도 제가 주워드리니
걱정 말고 활동하시면 돼요!“
말씀을 드리며
설명을 드렸는데요.
안 떨어뜨리려고 풍선만
바로 보시는데
눈에서 레이저 나오시는 줄 알았잖아요><
떨어질 뻔한 풍선을
발로 툭! 차서
올리시기도 하더라고
얼굴로 받으시기도 하고^^
의도한 건 아니지만
전신을 사용하는
신체 프로그램이 되더라고요.^^
”읏챠!“
”어이쿠!“
추임새를 넣으시면서
활동하시는 모습이
너무 귀여우셨어요><
어르신들이 활동하시는 동안
풍선이 떨어지면 주워드리고
패스가 안 와서
풍선을 많이 못 날리셨으면
중간에 잠시 끼여서
자연스럽게 풍선을 어르신 쪽으로 보내며
”000 어르신 풍선 가요!“
옆에서 서포트를
계속해드리면서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예의주시했답니다.
어느 정도 익히셨으니
자리 간격을 띄우고
다시 진행을 했는데요!
거리가 멀어지니
풍선을 떨어트리는 횟수가
많았었는데
점차
거리에 맞는 힘을 조절하시면서
저는 옆에서 응원단장이 되었답니다:)
몸에 열이 오르신 어르신들
너도 나도
”아따 덥다~“
”땀 날라 칸다~“
한 말씀씩 남겨주시며
오전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오후 프로그램은
신기하게도
참여 어르신들이 한 병실을
사용하시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번거롭게 이동 없이
병상에서 활동을 했답니다~
제자리 풍선 튀기기를 하시면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저랑 짝이 되어
1대1로 풍선 배구를 했어요!
”혼자는 재미 없다“
듣고 다 같이 빵 터져서
다른 어르신들께도
”어르신도 혼자는 별로 재미없으신가요?“
”…허허허“
재밌으실 수 있도록
진짜 땀나게 움직였답니다.
오늘도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나누고
약간의 담소를 더 나누며
프로그램 마무리를 했습니다!
월요일도 재밌게 놀아요. 우리♥
대구요양병원비용, 상인요양병원에서는
어르신들이 흥미롭게
신체 프로그램을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는 상인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