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병원
대구요양병원비용, 상인요양병원입니다:)
여러분
11월이라는 사실이 믿기시나요?
올해가 정말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조급해지면서도 설레는데요!
후회 없는 11월, 올해를 보내리라 다짐하며
조금만 더 힘내자는 의미를 담아
매달 진행하는 인지 프로그램인
‘11월 달력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여전히 어르신들 반응이 좋아서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답니다^^
오늘 활동도 함께 보러 가볼까요~?
프로그램 시작 전
병동에 먼저 올라가서
프로그램 시간과 활동 내용을 알려드리면서
인사와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손을 마주 잡으니
“선생님 손이 왜 이렇게 차~”
말씀하시며
제 손을 꼭 잡으며 데워주시는
우리 대구요양병원비용, 상인요양병원
어르신 덕분에
손뿐만 아니라 마음도 함께 따뜻해졌어요:)

로비에 모두 모여주시면
오늘 활동지를 나눠드리면
“오늘은 숫자 안 적혀있네?”
평소와 다른 활동지라는 걸 캐치하고
물어보시는 어르신들에게
“오늘은 숫자 색칠이 아닌 숫자 쓰기로
요일에 알맞은 색으로 숫자를 적어주세요!”
평소 어르신들께서 다 좋은데
숫자 칠할 때 힘들다는 의견을 종종 주셨기에
오늘은 그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준비하였고
어르신들께서도 한결 편한 표정으로
활동을 시작하시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D
11월은 공휴일이 따로 없어서
크게 신경 쓸 거 없이 빠르게 채워주셨고
“최대한 선 밖으로 안 나오게 칠해주세요~”
상단 그림을 채우기 위해
도안을 살피시는
우리 대구요양병원비용,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

감 바구니와 김장 재료가 그려진 활동지를
랜덤으로 나눠드린다고
활동 전에 한 번 설명을 드리긴 했지만
누가 같고, 다른지 뒤늦게 확인하신 어르신들은
“이건 감인가?”
“음…. 김장 재료네!”
잠시 서로의 활동지를 둘러보신 다음
색칠을 시작해 주셨어요!
“바구니는 뭐로 칠할까?”
“이건 뭔지를 모르겠네?”
“그거 생강이에요!”
“생강이었어? 사람인 줄 알았네.”
“나도 어린 아인 줄 알았는데.”
생강에 맞는 색을 칠해주시며
하나 둘 완성해 주신 11월 달력을
가운데에 모아
날짜는 알맞게 적으셨는지
색칠 안 한 부분은 없는지
다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파 진짜 잘 칠한 것 같아.”
“저는 파 사진인 줄 알았어요.”
“검은색 바구니도 괜찮네~”
본인 활동지를 포함해서
서로 마음에 드는 부분을 이야기해 주셨고
“자리에 붙여야지~”
“선생님 가져가~”
챙겨가시거나 병동 게시판에 붙이며
오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답니다:)

대구요양병원비용, 상인요양병원에서는
인지 기능 유지와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는 상인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