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 신체 프로그램 - 바다낚시

안녕하세요~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

대구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입니다:)

오늘은 신체 프로그램을 하는 날로

아직 저의 버킷리스트에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바다낚시’ 활동을

두 달 만에 진행했어요!

어르신들은 재밌게 했던 활동을

오랜만에 다시 하게 돼서 좋고

저도 어르신들 참여 모습을 보며

대리 만족할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는데요:)

함께 보러 가보실까요~?

대구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은

오늘도 병동으로 일찍 올라가

어르신들과 인사도 나누고

안부도 전하며

“저희 낚시하러 가요~”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드리고

로비에서

어르신들을 기다려요^-^

해당 프로그램을 해보셨던 어르신들은

“이렇게 하면 되잖아.”

말씀하시며 정확하게 기억하고 계셨지만

처음인 어르신들도 있으셔서

“낚싯대를 가지고 제가 제시한 조건에

맞는 물고기를 잡아서 종이컵에 넣어주세요!”

진행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낚싯대와 친해지는 시간을 드렸는데요!

처음이거나 오랜만에 하시는 건데도

너무 잘 잡으셔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진행했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낚시에 몰입하신

어르신들에게

특정 바다 생물만 잡도록 안내를 드렸고

“가볍게 물고기만 잡아볼까요~?”

“물고기만 잡으라는 거지?”

말 끝나기 무섭게 낚싯대를 휘둘러서

눈에 보이는 물고기는 모조리 잡아

종이컵에 넣으셨으며

혹여 같은 물고기를 동시에 잡으면

양보하거나

낚싯대를 동시에 당겨

붙어 있는 쪽이 가지는 등

돌발 상황에도 잘 대처를 해주셨답니다:)

텅 빈 테이블에 종이컵을 부어

몇 마리 잡았는지

물고기만 잡았는지

개수를 세고 서로 알려주시며

“제일 많이 잡으셨네요!!”

“잡기 쉽네~”

다들 즐거워하시더라고요:)

-물고기 제외하고 다 잡기

– 붉은색이 들어간 생물 다 잡기

-푸른색이 들어간 생물 다 잡기

등 어르신들께서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조건을 제시해 드리며

열심히 잡으시면서

“오늘 저녁이다!”

“이래 많이 잡았는데 먹을 게 없네.”

말씀하시는

우리 대구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

“이건 굽고, 저건 찌면 될 것 같은데요~?”

“배 터지겠네.”

어르신들과 소소한 담소를 나누며

오늘 프로그램도

무사히 마무리를 지었어요:)

이동이 어려워

병상에서 진행하신 어르신들도

“재밌네~”

말씀하시며 즐겁게 잡아주셔서

너무 다행이었답니다^0^

대구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은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위해

다양한 신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는 상인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