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D
건강한 내일이 있는 삶을 만들어 주는 병원
대구재활병원, 상인요양병원입니다!
11월 11일
연인, 친구, 가족들과 빼빼로를 주고받는
빼빼로 데이인 오늘은
우리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께서
손꼽아 기다리셨던 날이자 중요한 행사인
이‧미용 봉사가 있는 날인데요.
4명의 봉사자 선생님들께서
어르신들 머리카락을
정리해 드리기 위해 방문해 주셨답니다!
함께 보러 가보실까요~?

이‧미용을 준비하기 위해
미용 물품을 챙겨 병동에 올라가요.
봉사자 선생님들께서 짐을 편히 두실 수 있도록
테이블과 소파를 정돈하고
휠체어를 이용하시지 않는 어르신들을 위한
의자도 갖춰둡니다.
인원수에 맞춰 준비한 카트 4개에는
커트보, 이발기, 거울 등
챙겨온 미용 도구들을 세팅하고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자리에 두면
준비는 끝!!
“10시에 시작한다고 했지?”
미리 나와 기다리시는
우리 대구재활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
“선생님들 오셨네요~^^”

재활 시간 명단을 참고하여
오신 순서대로 자리를 안내해 드렸는데요!
“까리하게 잘라주이소~”
“바짝 밀어주세요.”
원하시는 스타일을 말씀해 주시면
봉사자분들께서 최대한 맞춰
커트를 해주시는 베테랑 봉사자 선생님들:D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한층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이시며
감사 인사를 전하시는
우리 대구재활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과
“너무 고우세요~”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봉사자 선생님들 모습에
훈훈한 분위기~><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봉사자 선생님께서 직접 병상에 찾아가서
커트를 해주셨고
병동 간호사, 간병사 선생님들께서도
보기 좋으시다며 만족하셨답니다!

30명이 넘는 인원을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눈썹 길이도 다듬어주시며
쉴 틈 없이 잘라주신 우리 선생님들:)
막바지가 되어서야
준비해 둔 음료와 과자를 드시면서
마지막 어르신까지 정성껏 잘라드리고
간병사님과 안전하게 가시는 것까지 확인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답니다!
바쁜 일정에도 시간 내서
먼 길 와주신 봉사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구재활병원, 상인요양병원에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는 상인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