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보건복지부 선정 요양병원 인증의료기관
대구재활센터, 상인요양병원입니다.
날이 갈수록 추워지면서
더 생각나는 간식, 붕어빵
주황색 천막만 보고
설레는 마음으로 돌진했다가
호두과자나 계란빵만 팔고 있어
마음이 팍 식어버린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사람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겨울철 길거리 대표 간식인 만큼
팥이냐, 슈크림이냐로
끝나지 않는 논쟁을 보며
어르신들과 함께
붕어빵을 채색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준비하게 되었답니다!
그럼 함께 보러 가실까요?

“저 왔어요~”
“어서 와~”
“아이고, 선생님 일찍 왔네~?”
늘 다정한 목소리로 맞아주시는
우리 대구재활센터,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께
오늘의 활동을 안내해 드리고
안전하게 로비로 모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요^^
“속이 가득 찬 붕어빵 색칠하기입니다!.”
프로그램 진행 전에
미리 준비해둔 견본 활동지를 보여드리며
천천히 설명을 드렸는데요!
한 어르신께서는 견본용을 보시고 잘 칠했다며
“내가 한 걸로 하면 안 될까?“
”저거보다 잘 칠해주실 거잖아요~“
”노리끼리하게 칠하면 되겠지?“
”그럼 더 좋죠!“
여러 대화들이 오가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프로그램을 시작했어요!

”이거 이 색 맞지요?“
견본과 똑같이 칠하시는 분,
”이걸로 칠해볼까?“
견본을 참고하여 꾸미시는 분,
”여기는 다른 거 칠하려고“
다양한 색을 사용하시는 분까지
자유롭게 표현해 주시는 모습을
옆에서 실시간으로 보고 있으면
기대를 안 할 수가 없어요:D
”다 했어.“
”선 따라서 오려주세요!“
먼저 완성한 분들에게는
가위를 드려
선을 따라 오리실 수 있도록 안내드렸고
가위질이 어려우신 분들은
대신 잘라드리며 약간의 도움을 드리면
따끈따끈 붕어빵 탄생~

”이거 진짜 붕어빵 같네.“
”색감 때문에 물고기 붕어 같아요!“
서로의 작품을 요리조리 살피고
칭찬과 담소를 나누신 뒤
완성된 작품은
병동 게시판에 붙일 계획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붙여 놓으니 진짜 괜찮더라!“
대찬성해 주셨답니다><
오늘도 정성 가듣한 작품 감사드리고
저는 12월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대구재활센터, 상인요양병원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재밌는 미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는 상인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12월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