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재활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 미술 프로그램 - 지점토 자석 만들기 2편

안녕하세요:)

안심하고 입원할 수 있는 정직한 병원

대구재활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입니다!

9월 마지막 날인 오늘은

‘지점토 자석 만들기 2편’

물감을 이용한

지점토 채색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바로 구경하러 가보실까요~?

출근하자마자 잘 마른 지점토를

확인하고

물감, 크레파스, 붓, 신문지와

전날 참여를 못 하셨던 어르신들을 위한

새 지점토를 카트에 실어서

병동으로 올라갑니다:)

어르신들을 모시기 전에

테이블에 신문지 깔기

물통에 물 채우기 등

활동을 위한 준비를 먼저 했답니다~

전날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는

본인이 만드신 작품을

채색하시도록 안내들 드렸고

참여 못 하셨던 어르신들에게는

모형 만들기와 채색 활동을

순서대로 안내를 드리며 활동 시작!

“바닥 면을 제외한 모든 면을

꼼꼼하게 칠해주세요!”

붓에 물감을 조심히 묻혀

지점토에 색을 입히시는

우리 대구재활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

“초록색으로 칠해볼까?”

신중하게 색을 골라

최대한 꼼꼼히 칠하시는 어르신들 사이로

“여기 이 사람을 그려볼까?”

테이블에 깔아둔 신문지에 있는 사람을

그려주시기도 하셨는데요!

밑그림도 없이 붓으로 쭉쭉 그리시는데

진짜 잘 그리신 거 있죠?

근데 배경 칠하다가 번져서

“아 망했네.”

그래도 어르신 작품 진짜 멋있어요!!

“누가 뭐냐고 묻거든.

메주라고 말하면 돼~.”

“이거는 맥주, 이거는 된장 단지~”

옆에서 뭐 색칠하시냐고 여쭤보면

이거다. 저거다.

알려주시며 칠하시는

우리 대구재활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

“처음 해보는데 재밌네~”

“아따 곱다~”

완성한 지점토를 조심히 옮기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는데요!

상태, 무게, 크기를 고려하여

자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점토를

선별하고 나니 몇 개 없었지만

우리 대구재활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에게

색다르고 재밌는 경험이었으니

이만하면 성공이죠~?

이틀을 거쳐 진행한 프로그램도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구재활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에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는 상인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

10월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