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재활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 신체 프로그램 - 풍선 배구

안녕하세요^3^

환자 곁에서, 환자 편에서

대구재활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입니다.

대체로 맑지만 매우 건조하고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오늘!

어르신들과 함께 신체 프로그램

‘풍선 배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여러분도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깨우며

밝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프로그램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여럿이 모여 함께하면

재미도, 의욕도 팍팍 오르지만

병실 새 단장으로 인해

로비가 다소 어수선한 데다.

만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에는

병상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답니다.

“왔어요?”

반갑게 맞아주시며 인사를 나누던 중

“손에 든 건 뭐야?”

어떤 활동인지 예상해 보시는

우리 대구재활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

“풍선 배구해요~”

갑자기 움직이면 몸이 놀랄 수 있어

풍선을 가볍게 통통 튀기며

몸의 긴장과 근육을 푸는 시간을 잠시 가져요.

어느 정도 풀린 어르신은

저에게 풍선을 패스해 주셨고

저도 그에 맞춰

어르신 방향으로 풍선을 다시 보냈는데요!

“어르신 풍선 떨어지면 안 돼요.”

“잘 쳐볼게.”

풍선을 떨어뜨리지 않겠다는 의지로

눈과 손은 바쁘게 풍선을 따라갔고

“허이짜!”

정확하게

제가 서 있는 곳으로 보내주셨어요.

“왜 그리로 가노.”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는 풍선을

혼내시던

우리 대구재활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은

“오늘 신나게 노네~”

말씀하시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해 주셨고

팔이 뻐근해지거나 몸에 열이 날 즈음

충분히 한 것 같다며 풍선을 잡으셨답니다:)

앉아 있기 힘든 어르신께는

작은 풍선을 꾸미는 활동으로 전환해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는데요.

좋아하는 것들을 함께 그리는 내내

“너무 예쁘다.”

“좋다~”

풍선이 혹여나 터질까 조심스레 잡고

살피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완성한 풍선은

잘 보실 수 있도록

병상 모니터에 붙여드리니

손뼉을 치시며 한참 눈을 못 떼셨답니다:)

대구재활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에서는

무료한 병원 생활에 활력을 더해드릴

신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는 상인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

내일도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