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방+한방 협진 진료로 진행하는 요양병원
대구재활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입니다!
여러분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강아지와 산책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아주 알찬 시간을 보냈답니다~
일요일 같은 경우에는
생각보다 춥지 않았던 오후 날씨와
반팔 입고 계시는 분이 보여서 놀랐었는데요!
다음 주말, 휴무를 위해
이번 주도 우리 모두 힘내보자는 의미로
오늘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은
어르신들과 함께 인지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반쪽 그림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어요.
완성된 반쪽 그림을 관찰하고 상상하여
나머지 반쪽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인지력, 집중력 향상, 상상력과 공간지각력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는 데다가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우리 대구재활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에게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어르신들을 만나 뵙기 위해
병동에 올라가 인사를 드렸는데요~
“아이고 반갑다~”
손을 흔들면서 반갑게 맞아주신 뒤
다리 아프니까 앉으라고
이불을 치우며 자리를 내어주시는 따듯함에
월요일부터 살살 녹아버린 저랍니다:)
그렇게 담소를 잠시 나누다가
본론으로 돌아와서
“우리 오늘 그림 그려요!”
<토끼>, <사과나무>
준비한 2종의 활동지 중
원하시는 도안으로 고르시면
진행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드려요.
“반쪽 그림을 보고
남은 반쪽을 그리고 색칠해 주세요!”
어르신이 어렵다고 생각하실까 봐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씀드리며
시범을 살짝 보여드리니
“반 틈은 어디 갔어?”
말씀하시며 그리기 시작하신
우리 대구재활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다들 말씀하셔서
“이렇게 크고 둥글게 그려볼까요?”
“사과 두 개 그려주세요!”
“선생님 이런 거 생각하려면 힘들지?”
“저는 너무 재밌어요!”
“이렇게 조금 더 크게 그려볼까요?”
하나하나 천천히 알려드리며 담소를 나눠요.
한 어르신께서는
“개한테 얼굴 물어버렸다!”
직접 그려주신 토끼 그림이 너무 웃기셨는지
한참을 웃으셨고
덕분에 저도 광대가 아플 만큼
시원하게 웃었네요><
웃음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반쪽을 완성해 주시면
“색칠까지 해주시면 끝이에요!”
“토끼 무슨 색으로 칠하지?”
“좋아하시는 색으로 칠해보시는 건 어때요?”
“색을 다양하게 써보는 방법도 있어요.”
고민해서 고른 만큼
더 꼼꼼하게 도안을 채워주셨고
사과나무 색칠해 주시는 분들은
익어가는 사과, 빨간 사과 등
다양한 설정으로 칠해주시며
“끝났다!”
오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답니다:D

대구재활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에서는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는 상인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