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대구재활의학과, 상인요양병원 입니다!
6월 6일 현충일로
쉬는 날이 하루 더 늘었었는데요!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재밌게 봤던
영화와 드라마를 다시 보면서
휴식 시간을 보냈어요~!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즐겁게 보내셨겠죠?
본인만의 스타일로
만족스러운 연휴를 보내셨으리라 생각하며
오늘의 활동을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은
우리 대구재활의학과,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과
즐거운 하루를 위해
신체 프로그램 ‘해적왕 룰렛’을
준비했답니다!
해적 인형이 꽂혀있는 통에
순서대로 돌아가며
작은 칼 모형을 하나씩 꽂아
해적 인형이 튀어나오면 지는 방식인데요!
지난주에 진행했던 젠가 놀이와는
또 다른 긴장감을 안겨주죠.

젠가 놀이는
손가락으로 톡톡 치며
잘 빠지는 블록으로 고를 수 있고
무너지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지만
해적왕 룰렛은
칼을 직접 꽂아 보지 않는 한
알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기 때문에
인형이 언제 튀어 오를지 모른다는
두근거림과
어디에 꽂아야 안전하게 넘어갈지
생각하는 과정에서
우리 대구재활의학과,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께서
사고력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데요^^
그럼 오늘 활동도
함께 보러 가실까요?

오늘도 어김없이
대구재활의학과,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을 얼른 찾아뵙기 위해
병동으로 올라가
한 분 한 분 반갑게 인사드리며
천천히 준비하시고
로비로 모여주시면 된다고
안내를 드렸어요!
하나 둘
로비로 모여주시는 어르신들!

미리 준비된 장난감을 보시며
“이건 뭐고?”
활동 시작에 앞서
게임 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형이 갑자기 튀어 오르고
소리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주의해 주세요!”
순서대로 한 분씩
작은 칼을 조심스레
꽂아 주셨답니다^^
“아이고 이 뭐라고 떨리네!”
언제 튀어 오를지 모를 해적 때문에
신중하게 칼 꽂을 자리를 보시는
대구재활의학과,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

튕-
“아이고 무시라!”
갑자기 튀어나온 인형에
모두가 놀란 표정으로 3초 정적 후
웃음 섞인 목소리로
“와 진짜 엄청 놀랬어요!”
“다른데 꽂을걸”
“이번엔 어디 꽂아볼까?”
본인 순서가 오면
신중하지만
손은 과감하게
장난감 칼을 꽂으시며
긴장감 넘치는 활동을 진행했어요!
“내가 펑~! 시킬게”
처음에는 놀라시던 어르신들께서
이제는
서로 해적을 튕기고 싶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생각을 바꿔
해적을 튀어 올리면 이기는 걸로
룰을 바꿔
어르신들끼리 게임을 하시다가
마지막 한 판은 저도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오늘 활동도 재밌게 마무리를 했답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대구재활의학과,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웃음과 박수 속에서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우리 대구재활의학과, 상인요양병원에서는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신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소통하며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는 상인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