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재활병원추천, 상인요양병원 미술 프로그램 - 가을 나무 물감 찍기

안녕하세요:)

환자 곁에서, 환자 편에서

대구재활병원추천, 상인요양병원입니다!

여러분은

‘가을이구나~’

하고 느끼시는 순간이 언제세요?

쌀쌀한 바람? 제철 음식?

저는 우선 은행을 밟았을 때

뼈저리게 느끼는 것 같고

그다음은

예쁘게 붉은색, 노란색, 주황색으로

물든 가을 나무 봤을 때인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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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모시고 다 같이

단풍 구경을 가면 참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잖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가을 나무 물감 찍기‘

색연필 채색은 너무 많이 하기도 했고

또렷함을 주고 싶어서

물감을 사용했는데요!

함께 가을을 감상하러 가보실까요~?

병동으로 올라가서

어르신들에게 프로그램 안내를 드리기 전에

로비 테이블에 재료를 잠시 올려두고

병실을 돌며 어르신들을 모았어요^-^

“우리 오늘 미술 공부하러 가요~”

“나는 이 시간이 너무 좋아요~”

어릴 때 이렇게 열심히 공부했으면

뭐가 돼도 됐을 거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오늘도 프로그램에 매우 진심인

대구재활병원추천, 상인요양병원 어르신:)

“오늘은 물감을 묻힌 면봉을 활동지에 찍어

단풍나무를 꾸미는 활동입니다~”

2단계로 나눠서

어르신들께서

나무줄기를 색연필로 채색하시는 동안

가을 단풍에 어울리는 색의 물감을

제가 만든 팔레트에 짜놓고

채색이 끝난 어르신들에게

면봉과 함께 나눠드렸어요!

어르신들이 이해를 돕기 위해

시범을 보여드렸더니

“아~아~”

말씀하시며 면봉을 잡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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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입니다^0^

“요래 요래하면 되는 건가?”

“네~ 톡톡 찍어주세요!”

색연필로 채색하는 활동을 주로 하시다가

물감으로 찍는 활동을 하니

재밌다고 말씀하시며

다른 잎은 어떤 색을 찍을지

고민하시더라고요><

“두 가지 색을 면봉에 묻혀서 찍거나

그라데이션으로 반 씩 다른 색을 찍으면

단풍 드는 느낌 확 들 거예요~”

가을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그대로 흡수하시고 해보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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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먼저 완성한 어르신들은

활동지를 살피며

“곱다~”

“예쁘다~”

말씀하시며 만족스러워하시며

단풍, 가을 향기가

물씬 나는 노래를 불러주시면서

저에게 전해주셨고

서로 겹치지 않도록

조심히 챙겨 게시판에 붙여드렸는데요!

이 정도면 목표 달성 맞죠~?

어르신들~

병동에 가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해요♥

대구재활병원추천, 상인요양병원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재미와 새로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는 상인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