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24시간 불이 켜진 든든한 치료의 동반자
대구보훈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입니다!
오늘은
잠든 어르신들의 몸을 깨워줄 신체 프로그램
‘미니 투호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이번 주는
인지, 미술 프로그램이 많기도 했고
익숙한 놀이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준비하게 되었답니다!
투호 던지기 미니 버전
구경하러 가볼까요?
항상 들고 다니던 종이 가방이 아닌
통을 들고 인사를 드리니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선생님 오늘은 뭐 챙겨왔어?”
저에게 인사와 함께 물어보시는
우리 대구보훈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
“던지기 놀이하러 가요^^”

“오늘은 미니 투호 던지기로
앞에 준비한 통에 면봉을 던져 넣어주세요!”
“통이 커서 잘 들어가지.”
몸도 풀어주고 감도 익힐 겸
큰 통에 넣는 활동으로 시작을 했는데요!
어르신들 말씀대로
던지는 족족 들어가니 신이 나서
응원과 호응을 하고 있으면
다 넣었는데 또 뭐 하면 되는지
빈손을 보며 여쭤보시더라고요.
“이번엔 여기에 넣어주세요!”
크기가 작아진 통으로 바꾸고
던져주시면 된다고 안내를 드렸는데요.
역시나 여유롭게 넣으며
제법 흥미가 오른 모습을 보이시는
대구보훈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
난이도 올라갑니다~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소근육에 자극이 되도록
연필꽂이 통 > 종이컵 > 미니 컵
통의 크기를 줄여나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넣고 싶은 마음이 커진 나머지
면봉을 휙휙 빠르게 던지셨고
“어르신 천천히 던지셔야 할 것 같은데요!”
결국 사방으로 튀어버려
통에 들어간 면봉은 0개지만
던지시는 동안 재밌으셨는지
해맑게 웃으시며 저를 보시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여우셔서
저도 웃음이 나와버렸어요><

팔을 뻗어서 다이렉트로 넣으시는 분에게는
던지셔야 한다는 안내와 함께
방법을 보여드리며 알려드렸어요.
또한
어르신들이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진행하는 동안 통의 자리 배치 등
변화를 주어
‘오늘 몸 좀 움직였다~’
생각이 드실 수 있도록
흐름 끊기지 않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답니다.
병상에서 진행하시는 어르신은
작은 공도 함께 사용하며
통에 던져 넣는 활동을 했고
“재밌게 잘했어~”
“준비하느라 수고했네.”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안도감과 기쁨을 느끼며
오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답니다:)

대구보훈요양병원, 상인요양병원에서는
무료한 병원 생활 중
소소한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신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는 상인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