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보호자와 환자 모두가 편안한 요양병원
대구보훈위탁병원, 상인요양병원입니다.
오늘은
행사 프로그램인 ‘노래자랑’이 있는 날!
5병동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행사 때 반응이 좋았던 터라
이번에도 내심 기대를 하며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정성껏 준비했는데요.
준비 과정 속에서
마음이 찡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병동에 요청드려
노래를 부르실 어르신 명단을 받고
한 분 한 분 찾아뵈며
신청곡을 여쭙고 있었는데요.
한 어르신께서
노래 제목을 말씀하시다가
갑자기 눈물을 보이시는 거예요:(
놀란 마음에 조심스럽게 여쭤보니
“엄마가 보고 싶다..”
라고 말씀하시며 노래를 부르시는데
저도 덩달아 마음이 먹먹해졌었는데요.
좋은 날이니 울지 않겠다던
우리 어르신께서
과연 눈물 없이 즐겁게 노래를 부르셨을지
함께 보러 가볼까요?

“어르신들 안녕하세요~”
준비한 멘트와 함께
노래자랑의 시작을 알리자
큰 박수로 화답해 주시는
우리 대구보훈위탁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
‘잃어버린 삼십 년’, ‘나그네 설움’
‘비 내리는 고모령’, ‘만남’까지
어르신들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노래들이
병동 로비를 가득 채웠는데요!
깊이 있는 목소리로 전해지는 가사는
듣는 분들의 마음에도 잔잔하게 스며들었고
어르신들과 간병사, 병동 선생님들께서
몸을 좌우로 천천히 흔들고
박자에 맞춰 손뼉을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시는 모습을 보이셨답니다.

마지막 순서에 다다른 노래자랑.
“더 불러도 되나?”
부르고 싶은 곡이 계속 떠오르시는
우리 대구보훈위탁병원, 상인요양병원
어르신들 덕분에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흥을 마구 표출하실 수 있도록
컨디션과 분위기를 체크하며
진행을 이어 나갔고
웃음이 가득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못 부르는 노래는 다음에 들려주세요.“
”그때도 불러야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셔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5병동 노래자랑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답니다♥

대구보훈위탁병원, 상인요양병원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는 상인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